메타세콰이어

메타세콰이어는 1억년전 백악기 공룡시대 화석에서도 발견되는 '살아있는 화석나무'라고 불립니다.

중국의 쓰촨성과 후베이성에 남아 있으며 한국에 서는 포항에서 이것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.

원산지에서는 수고 35m까지 자라고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벗겨집니다. 가지는 옆으로 퍼지고 잎은 두 줄로 마주나며 길이 10~23mm, 너비 1.5~2mm의 선모양이로 되어있습니다. 끝이 뾰족하고 갈색, 붉은색 의 단풍이 듭니다. 꽃은 2~3월에 암수한그루로 피고 수꽃은 총상화서로 잎겨드랑이 가지 끝에 달려 밑으로 늘어지며 20개의 수술이 있다. 암꽃은 가지 끝에 달리며 3월에 개화하며 열매는 구과이고 길이 18~25㎜의 둥근모양이고 갈색으로 익으며 벌어져 날개가 달린 타원모양의 종자가 나옵니다.

낙엽침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고 한국, 중국 등에 분포하며 주로 공원수로 식재됩니다.

한국 전역 의 공원이나 도로변에 가로수로 널리 심어 집니다.